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7일 경주 본사에서 안전관리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인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시설을 보유한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마다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 평가해 5단계의 안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워크숍은 안전관리등급 평가 결과 보고, 문제점 및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계획 보고, 경영진의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돈 이사장은 "공단은 재해에 대한 대응력뿐만 아니라 산업안전 및 보건 분야에 대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국민에게 안전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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