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4일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찬찬찬 반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찬찬찬 반찬드림`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힘든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 총 4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진단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연계가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세밀히 살폈다.  송금옥 단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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