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봉화군 공직자 50여명은 지난 24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이날 권민기 봉화군청 재정과장을 비롯한 직원이 울진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나눔 실천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손병복 군수는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