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17일 지역 사회단체 회원 110명과 최근 봄철을 맞아 지역 내 두만천, 남계지 둘레길 일원 및 시가지 일대 환경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약목면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남여 새마을회, 남여 의용소방대, 나누리 적십자 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등 10여개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면직원 11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두만천, 남계지 둘레길 일원 및 시가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주요 도로변, 버스승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 정비하는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몸소 실천했다.
앞으로도 약목면에서는 3GO! 와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두만천, 남계지, 시가지 주변 등 우리 마을 가꾸기 캠페인 실시, 도로변 생활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에 대해 수거 활동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재호 면장은 "생활환경 대청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