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전 2024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 및 열악한 지역사회의 여건을 마주해 지역교육의 활성화와 미래교육의 방안에 대해 8개 동남권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영덕도서관 안내 및 영덕 미래교육 지구 운영, 영덕 전통문화예술교육 등을 중점 안내했으며 이와 관련해 동남권 교육장들은 열띤 의견을 나눴다.
2024 동남권 교육장 협의회를 주관한 윤인한 교육장은 "나날이 쇠퇴하고 있는 지역여건과 학령인구 감소는 지역교육계에 있어 크나큰 위협이다" 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교육장님과 함께 만남의 자리를 통해 당면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만들어 협의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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