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는 지난 19일 경주교도소 청사에서 교정위원 위촉식을 갖고 손현열 위원 등 7명의 신규 교정위원에게 위족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래 교정협의회장과 임원 등 6명이 참석해 신규 교정위원들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철민 소장은 "교정위원으로 새로이 위촉된 위원들에게 먼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발전을 기원하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봉래 교정협의회장은 "봉사자의 마음으로 수용자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주교도소는 교화, 종교, 교육, 취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신임 교정위원 7명을 포함해 총 73명의 교정위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