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22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며 오는 5월 1일부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상이국가유공자용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국가보훈등록증(국가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으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으실 수 있다.  74세 이상 대구시 상이국가유공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급행버스 이용 시에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기존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김대영 교통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분들이 좀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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