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온 가족이 즐기는 기획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를 지난 19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하게 준비한 체험전시다.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지고 만들고 놀이하며 종이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독창적인 입체 놀이는 종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실험적인 시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미술관의 동물원`은 IKSK 김선경 작가와 이서미 작가가 참여했으며 전시와 체험 구성은 `동물의 숲`, `아프리카관`, `사막관`, `아쿠아리움`, `곤충관`, `온실과 정원`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전시 단체 IKSK는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어린이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작가이자 디자이너가 모인 단체이다.    관람은 사전예매 및 현장예매로 진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어린이 4000원, 어른 2000원이며 단체 관람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    단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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