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올해 기후변화주간(22일~28일)과 제54주년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18일 호명읍 목요 장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다소 불편해도 지구를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소중립 포인트로 혜택도 돌려받는 `생각과 다른` 긍정적인 일이라는 인식 변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예천군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호명읍 도청 신도시 목요 장터에서 경북도,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및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30여명과 함께 소등 행사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공공기관과 상징물 4개소, 공동주택 14개소가 동참할 예정이며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