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성영, 민간위원장 우종식),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범), 문경시니어클럽(관장 옥정수)은 지난 15일 점촌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복사랑나눔터`는 점촌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18년부터 중점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기기부업체 7개소 외 개인 등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다양한 식품들을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무료 나눔하는 사업이다.    당초 점촌5동행정복지센터 건물 내 1층에서 `양심냉장고`라는 명칭으로 운영해왔으나 협소한 공간부족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9월 점촌5동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 1억9200만원의 사업비로 건물을 신축해 확장 운영에 있으며 현재는 하루 평균 이용자가 50여명에 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나눔과 봉사실천의 사회적 가치창출, 지역사회 어르신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여건 조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계층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협력해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성영 동장은 "`행복사랑나눔터`사업에 관심을 갖고 함께 지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행복사랑나눔터`의 `공간`과 시니어의 숙련된 `경험`, 민관협력의 `자원` 인프라가 만나 공익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의 연계협력을 높이고 행복1번지 점촌5동복지공동체 실현의 초석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 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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