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김종률 ㈜창성씨앤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김종률 대표는 구성면 출신 기업인으로서 고향인 김천에 애정을 가지고 해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성씨앤엘은 지난 2021년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2022년에는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과 보안등 교체 사업에 쓰인 LED등기구(1500만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공헌하고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애향심을 더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출향 기업인 선행의 본보기를 보여주며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어디서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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