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오연진 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시장과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박봉수 경주경찰서장, 조유현 경주소방서장, 김영숙 바르게살기운동경죽협의회 직전회장, 김상태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 현병희 경상투데이 관리이사 및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연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오연진 제14대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신 김중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협의회 가족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예의와 질서,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중배 전 회장은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들의 진정어린 봉사정신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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