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이재홍(54·사진) 교수가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제52회 보건의 날과 제76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이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이를 표창했다.
표창을 받은 이 교수는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과 재활치료 인재양성을 구축하고 대구시민의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해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2023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재홍 교수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선배이자 선행 연구자, 교육자로서 역할을 다해 우수한 물리치료사 양성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