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은 지난 12일 낙상동 동천변 일원에서 `깨끗하고 따뜻한 계림동 만들기(클린계림)`를 주제로 지역 내 9개 단체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하천변 환경정화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활동은 통장협의회, 번영회, 새마을 등 계림동 지역 내 주요 9개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천(낙상교↔낙상3교) 좌·우측 및 낙상동 일원에서 불법으로 투기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인기 동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임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따뜻한 계림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