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4시 다함께돌봄센터`, `늘봄 人 (in) 작은도서관` 운영을 시작으로 칠곡공공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전문적이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을 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칠곡군 이미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달부터 북삼다함께돌봄센터와 석적다함께돌봄센터에서 평일 오전 12시까지 운영하며 칠곡 전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7세~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방학 중에도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늘봄 人 (in) 작은도서관`은 왜관, 북삼, 석적의 기존 작은도서관 시설을 활용해 초등 틈새돌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주축으로 하는 도서관 특화 돌봄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7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돌봄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이르기까지 저출생 극복에 전방위적이고 빈틈 없는 대응체계 구축 등 젖먹던 힘까지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