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을 `2024 법전면 청소해 봄` 기간으로 두고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달의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해 수해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유원지, 마을 등의 환경 정화 및 산불예방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5일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27일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 오는 29일 새마을협의회까지 총 100여명이 릴레이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숙 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여러 단체 회원께 감사드리며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법전면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