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7일, 8일 성주전통시장 무대 일원에서 `성주별빛야시장·맥주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수륜면 메뚜기축제와 연계해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주민 참여에 시너지효과를 더하고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별빛야시장에서는 기존 시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투움바파스타, 버터갈릭감자튀김, 찹스테이크, 불맥 등 다양한 메뉴와 마술, 빅벌룬쇼 등 이색적이고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을 통해 가족, 친구 등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맥주 시음 및 판매, 플리마켓을 병행 실시해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하는 힐링의 장이 됐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찾아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장 방문 시 고객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제공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