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신현국 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은읍 죽문1리 중대문바지골경노당에서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6호·문경행복마을 12호` 자원봉사활동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가은읍 죽문1리에서 `경북행복마을 56호·문경행복마을 12호`로 실시한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어르신을 위한 혈압·당뇨 측정 및 건강상담, 수지침봉사, 장수사진, 돋보기, 머리염색, 네일아트, 이동세탁을 현장에서 실시했다.
또한 노후주택의 장판도배, 연탄보일러, 방충망 교체를 비롯한 마을환경 개선 활동으로 벽면 벽화, 문패 지원, 화분 가구기 등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화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문제를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결해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