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 수도마을이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6일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첫 시행됐으며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산림청은 마을 책임자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규범이 잘 정립돼 있고 소각산불 방지 대응에 모범 참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이우중 면장은 "주민 모두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산불 없는 안전한 증산면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