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은 3일 봄꽃으로 어우러진 시가지 연출로 쾌적하고 산뜻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면민들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서 봄맞이 연도변 꽃길 조성을 실시했다.  이번 연도변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달에는 식재 장소에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마치고 초전면사무소, 초전면복지회관, 뒷미지수변공원 등 각 마을 공터에 꽃잔디 식재를 완료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과 기간제 근로자들이 합심해서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배치된 60여개의 대형화분에 화려하고 풍성한 자태를 뽐내는 베고니아를 식재해 지역 곳곳을 화사하게 장식했다.  또한 시가지 인도 화단에 죽은 꽝꽝나무를 추가 보식하고 백천변과 초전면게이트볼장에 죽은 영산홍을 추가 보식하는 등 봄맞이 재단장을 실시해서 초전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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