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꽃이 피는 봄을 맞이해 바르게살기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북안면 반정리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 견학을 시작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힘찬 구호와 함께 출발했다.
김근숙 회장은 "따스한 봄날을 맞아 회원들의 단합을 꾀하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대구 군부대가 꼭 우리 영천에 유치되기를 염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영호 면장은 "오늘 견학한 스마트팜이 북안면 농가에 많은 영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믿고 대구 군부대 유치의 최적지가 우리 영천임은 분명한 사실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