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승마산업 저변확대 및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및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는 본대회는 장애물, 거북이달린다,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 21개 종목이 펼쳐지며 마필 300여두와 선수 및 관계자 600여명이 참가해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국제승마장에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에 있을 상주 도민체육대회와 오는 7월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연달아 유치해 승마 산업의 메카로 거듭할 예정이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