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분도 파티마노인복지시설은 지난달 31일 시설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관계기관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를 축하해 줬으며 행사 진행은 축복식 및 기념식, 시설 관람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파티마노인복지시설은 주간보호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로 이뤄져 있다. 기존 A동 약 93평 건물에 추가로 B동 174평을 증축해 어르신들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됐다. 사회복지법인 분도는 지난 2004년 성주군 금수면에 자리잡고 20년동안 성주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가천, 수륜, 금수 벽진 서부권은 면적이 넓고 혼자 거주하는 고령자가 많아 늘 걱정이 많았는데 파티마노인복지시설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맞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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