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진표가 지난달 31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23개 시군 추첨을 통해 확정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시군 체육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개 정식 종목 대진 추첨과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대회 마무리 점검을 했다.  손병복 군수는 "시군 간 경쟁에 앞서 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함과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경북도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배구 등 16개 종목에 478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되며 군부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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