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31일 각남면 예리리에서 김하수 군수, 김효태 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협 군 지부장, 지역농협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양파 현장 방제연시회를 개최했다.  농작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농협중앙회·지역농협과 지자체가 협력해 벼, 마늘, 양파 작물에 한해 드론 병해충 방제료 전액 및 농약대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달간 마늘·양파 드론 방제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았다.  월동 이후 발생이 많아지는 양파 노균병, 마늘잎마름병에 대한 방제를 이번 현장 방제연시회를 시작으로 마늘·양파 방제 신청 면적 25ha를 지난달 말부터 이달 말까지 2회에 걸쳐 드론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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