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탄소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경진대회는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가 주관하고 의성군새마을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토양·수질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논밭에 버려져있는 폐 농약병을 수거해 각 읍면별로 수거량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자리다.  한편 농약 빈병의 매각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용 새마을회 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정화는 물론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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