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스쿼시연맹 제4대 서기봉 회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경주 웨딩파티엘 2층 아몰레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경길 체육진흥과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정희택 시의원,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서환길 경주시경기연맹회장, 이남우 회장(낚시), 김규현 회장(당구), 김윤숙 회장(체조), 권순학 회장(국학), 이채형 회장(소프트테니스), 류시준 월성중 경주정보고 총동창회장, 최해철 수송일지회장, 조길영 독도사랑경주지회장, 남정희 독도사랑경주지회 직전 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취임식은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 2023년도 회장단 및 감사소개, 이임사, 회기이양, 인준패 전달, 취임사, 공로패 전달, 감사패 전달, 격려사, 축사, 케익 컷팅 및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기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주시스쿼시연맹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난 2012년 경주 오픈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최근에는 침체기를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즐기는 스포츠인 스쿼시를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성훈 기자jebo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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