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동고령농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7일 고령군 성산면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 취임한 최종보 조합장은 "성산면 발전과 더 나은 군민의 삶을 기원하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환원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동호 면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동고령농협의 뜻에 따라 경로당 및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는 감사를 말을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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