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4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교과서 속 문화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신라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문화재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모여봐요, 토우마을`이라는 부제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형과 유사한 모양을 가진 신라의 문화재 `토우`를 소개해 신라인의 생활 모습을 살펴본다. 또 다양한 토우 문화재 스티커와 일러스트 스티커를 통해 `토우마을`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진다.
접수 및 상세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gyeo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오는 8월 중 별도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서성훈 기자jebo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