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점곡면 동변리 일대 조성 중인 선도산림경영단지에 대한 산림청 주관 지난해 사유림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의성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총 75억원의 국·도비를 보조받아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조림 70ha, 숲 가꾸기 565ha, 임도 15.5km 등 복합적인 산림경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년 차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이번 평가지표는 계획 수립, 실행 과정, 성과 달성의 항목으로 구분되고 총 21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지며 의성군은 지난 2021년 실적에 대해 `우수`로 평가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한단계 상승된 등급을 달성했다.
김주수 군수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산림정책 수립·추진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