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안기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남·여 새마을회, 남·여 자유총연맹, 생활개선회 등 많은 자생단체 회원들이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새봄을 맞이해 동네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를 했으며 송현에서 영주 간 이어지는 경북대로 주변에서 1t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봄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성주풀이의 본향 `제비원 미륵불과 제비원 솔씨공원` 인근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손님 맞을 준비에 앞장섰다.  김진희 동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 정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회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께서 점점 더 늘고 있어 청결한 `오고 싶은 안기, 살고 싶은 안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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