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초전면 어산리를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23일 어산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의 취지와 사업내용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가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지난 2018년 용암면 마월1리를 시작으로 매년 1개소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전면 어산리를 6번째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해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주민인식도조사,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치매안전망구축, 치매환자의 생활안전을 돕기 위한 환경개선 등이 이뤄진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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