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난 21일 공사에서 태국 대사 위추 차치와 일행을 영접하고 경북도와 태국 상호 간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주한태국대사 일행을 대상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북`이라는 테마로 경주, 문경 등 주요 4개 관광도시의 다양다색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며 경북의 고유한 매력과 역사문화자원의 우수성을 알려 대사 일행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을 뿐만 아니라 제32차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경북을 적극 홍보해주기를 요청했다.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 방문을 시작으로 5일간 안동, 경주, 포항 등 주요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각 도시의 유관기관 접견을 통해 경북과의 다양한 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추 차치와 대사는 "경북은 유서 깊은 역사 문화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라며 "태국 전역에 경북의 강점과 우수성에 대해 적극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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