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도회는 지난 21일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영주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사)영주상도회는 영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을 화합시키고 사랑을 나누기 위한 단체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열 회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매영 복지센터 소장은 "영주상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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