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재대구 용궁면민회 이세철 회장과 회원들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세철 회장은 용궁면 읍부리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300만원을 쾌척했으며 면민회 회원 20명도 10만원씩 십시일반 모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세철 회장은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