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경주예일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은 경북도와 경주시, 경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경주예일고에서 실시한 교육에서는 장애발생 원인, 장애유형별 특성 및 에티켓 등 이론교육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부딪히게 되는 어려움을 함께 느끼며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연 1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캠프를 실시해 `함께`의 `가치`를 알고 변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이메일(chunma6622@hanmail.net), 팩스(054-775-6632)로 신청할 수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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