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21일 지역내 기관의 협조체계 강화와 추진방안 모색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장여진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지역 주민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영양군은 `함께 만들고 평생 누리는 건강영양`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등 필수보건의료제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주민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강화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10개의 추진과제와 25개의 세부 과제를 계획했다.  박준로 부군수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