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19일 영일만 앞 해상에서 해군항공사령부 631대대와 헬기 이·착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와 수색작업 등을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해경 1500t급 함정과 해상기동헬기 해군 UH-60 2대가 참가해 함정에 이·착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해군과 합동으로 야간 훈련과 더불어 대테러, 유류 공급 등에 대한 훈련도 추가로 진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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