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억성장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기억성장학교는 △경증치매환자에게 낮 시간 동안의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기억아장 치매교실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뚜벅 인지교실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깡총 예방교실 △이동이 불편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이렇게 네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및 외부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강관리, 정신건강, 감염병대응 교육 등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