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파천면 신기1리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치매보듬마을조성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치매보듬마을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 제2대 파천면 신기1리를 재선정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보듬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안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경희 군수는 "치매환자와 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