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주원남동이 살기 좋은 동 건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선주원남동은 지난 18일 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 김영수 회장, 회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벽지를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수 회장은 "지난달 정부지원을 받지 못 하고 있는 미등록 경로당 회원들의 고충을 전해 듣고 어르신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기로 했다"고 봉사활동 취지를 밝혔다.
박향목 동장은 "미등록 경로당은 지역 연계자원이 절실하다"며 "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의 관심과 지원이 지역 이웃들의 귀감이 될 것이다.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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