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봉화군지부에서는 지난 15일 각 기관단체장, 인근 시군 외식업지부장 및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음식 문화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봉덕식당 서민자씨에게 봉화군수표창을, 산들내식당 고영희씨와 소머리국밥 백민정씨, 보성매운탕 김우진씨에게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군에서 시행하는 일반음식점 이미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참석자들에게 조리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영업 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국 군수는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와 봉화만의 토속적인 음식 메뉴를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봉화의 맛집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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