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는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한 2023년 `임신부 요가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가교실은 지역내 16주에서 32주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4주간 진행되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기 8회 과정으로 달성군보건소와 다사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한 임신 생활을 유지하고 빠른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임신부의 바른 자세 익히기, 골반과 고관절의 유연성 기르기, 호흡법 및 명상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2기 모집은 오는 4월 3일부터 달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재훈 군수는 "임신부 요가교실을 통해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