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에서는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기관장, 단체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화요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화요회의에서는 지난해 화요회 결산과 신입회원 소개 및 기관·단체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주 발전의 마중물이 돼 줄 대구시 통합 군사시설 이전유치에 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신기봉 동장은 "항상 힘써주시는 각 기관·단체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원동의 발전을 논하는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