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22일까지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신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도모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정규직 직원 신규 채용 시 지역대학 출신 인재에게 가산점 부가를 확약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지역기업으로 소비·향락업이나 단순노무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의 일부를 월 160만원 한도 내 지원하며 참여기업 취업 인재에게는 고용정착지원금 월 30만원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070-4953-8535)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는 이번에 2개의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추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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