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3일 어르신의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노인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해 줬으며 어르신의 쉼터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의 쉼터는 군 노인회관의 별관으로 지난해 창의문화센터로 이전한 성주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오늘 드디어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이다.  쉼터에는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인 옛날옛적 카페와 안마를 받으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건강휴게실 그리고 노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경로당 행복선생 사무실로 이뤄져 있다.  이병환 군수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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