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0일 ㈜영진 본사를 방문해 서승구 회장, 권태훈 노조위원장, 박남규 한노총 영천지역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 근로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실시했던 현장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지역 산업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겪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진은 지난 1988년 설립돼 자동차 차체부품 및 프레스 관련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건실한 기업이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 지역 산업 발전의 한축을 담당하는 기업들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내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사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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