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올바른 자동차 운행 문화 확립 및 시민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도 1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내 자동차매매업 28개소, 정비업 103개소와 자동차해체재활용업(폐차장) 6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조합인 경북도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신규등록업체 및 최근 민원발생 업체와 지난해 이미 점검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를 중심으로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해체하는 행위 △등록기준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확인된 적발사항 중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사업정지 등의 강력한 처벌을 받도록 하며 이외의 사항에는 현장지도와 개선명령을 통해 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도·점검 간에 시의 역점사업인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및 `영천시 인구 늘리기`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