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바쁜 일손과 교통 불편으로 행정기관을 찾기 힘든 주민들의 편의와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지난 10일 진보면 부곡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1~2회씩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가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지적측량, 토지합병 및 지목변경 등 민원을 직접 접수받아 처리하고 재산권 침해와 토지 소유자 간 분쟁을 해소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 편익증진과 대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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