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경북과학대학교 강당에서 대학생 정신건강 프로그램 더 청춘 플러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Psychological First Aid)` 교육을 진행했다.  `심리적 응급처치`란 재난경험자의 초기 고통을 줄이고 장·단기 적응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재난 발생 직후 재난심리지원 전문가들이 즉각적으로 개입하는 방법이다.  이번 교육은 실제적인 재난 상황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을 알아보고 심리적 응급처치의 일반적인 행동 지침과 응급처치 시 핵심 활동, 현장 요원 보호 및 자기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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